‘제19회 용대리 황태축제’ 등

▲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강원 인제지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자료사진)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인제군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방문객들을 맞는다.

오는 2일 오전 10시 하늘내린센터 광장에서 ‘제14회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얘들아 놀자! 사랑한 DAY!’라는 주제로 벌룬쇼, 매직쇼, 아동극 등 공연행사와 23개 체험ㆍ놀이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북면 용대삼거리 일원에서 ‘제19회 용대리 황태축제’가 열린다.

‘황태와 자연의 조화로운 향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 경연행사, 황태요리체험, 황태문화체험, 황태장터, 전시행사, 부대행사 등 모두 8개 분야 3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일 오전 11시부터 산촌민속박물관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어린이‘책잔치’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그림책공연, 원화전시, 백일장, 책공예 ㆍ책 만들기 체험행사, 전래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5일부터 6일까지 인제읍 인제군농특산물 전시판매장(구 정중앙휴게소) 앞 광장에서는 ‘인제 에누리장터’가, 남면 남전리 하늘내린 산채세상 야외공원에서는 ‘산나물 주말장터’가 열려 인제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연휴 기간 북면 내설악 예술인촌 공공미술관에서는 ‘내설악예술인회 회원전’이 열려 인제군을 대표하는 58인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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