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추진돼 2,333명의 어린이들이 체험에 참했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농심을 함양시키고 학교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ㆍ농촌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생명존중과 바른 인성을 키우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월군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농촌체험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영월군, 각 시군 교육청․과 초등학교, 지역 내 체험마을 및 농장이 함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농촌에서 신나게 체험하며 즐겁게 공부하자’라는 슬로건에 맞게 계절별 농사 및 바른 먹거리 체험 15종, 영월 생태문화 체험 7종, 직업체험 3종, 외국문화체험 1종 등 4가지 유형 26종의 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교실은 농촌교육농장,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동강카누캠프, 인도미술박물관 등 지역 내 농장, 마을, 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농촌체험해설가가 동행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영월군 농촌체험관광 종합홈페이지 동강따라 영월여행 및 기술진흥과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경 기술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이해하고 청정 영월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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