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폐광지역 노후ㆍ불량주택을 정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 탄광지역 노후주택 신ㆍ개축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탄광지역 노후주택 신ㆍ개축 지원사업’은 노후주택 개량(신축ㆍ개량)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1순위(개축)는 영월군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거주자이다.

또한, 본인 소유 20년 이상 경과된 본인소유 단독주택 소유자, 2순위(신축)는 타 시ㆍ도에서 2년 이상 거주하다가 진흥지구 내로 전입하고 6개월 이상 거주하며 신축코자 하는 인구유입 대상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8일까지로 지원규모는 총 7동이며 동당 5천만원 한도 내, 5년 거치 15년 균등상환, 연이율 1%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신청서(농협융자상환능력 적격 여부 확인)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건축물대장, 건축물 사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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