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까지 30명 선착순 모집

▲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빅토리(BIGTORY) 과정 제3기 교육생을 오는 3월 1일까지 모집한다.
【강릉=참뉴스】박기우 기자 =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빅데이터(Bigdata)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3월부터 춘천과 강릉에서 운영된다.

가톨릭관동대(총장 천명훈)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빅토리(BIGTORY) 과정 제3기 교육생을 오는 3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네이버를 중심으로 강원지역에 빅데이터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된 전문교육과정으로 올해에는 춘천(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과 강릉(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에서 각 30명씩 모집, 오는 9월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빅토리는 ‘BIGDATA IDEA FACTORY’의 준말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수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빅데이터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판매ㆍ센서ㆍ텍스트 등 다양한 데이터 탐색과 분석 실무를 체험하고 프로젝트 기반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3기 교육에는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Spark 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데이터 활용 경연대회와 AI & BigData Young Festival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월 1일까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와 BIGTORY 네이버 블로그 온프믹스, BIGTORY 페이스북 등에서 지원서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zerg777@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