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관광 주간 맞아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강원도 관광 주간을 맞아 평소 가볼 수 없는 곳이 개방되고 주요 관광지 입장료도 할인된다.

26일 춘천시에 따르면 26일과 11월 2일 방문 제한 시설인 소양강댐 댐 사면에 지그재그로 난 용너미길이 일반에 개방된다.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4시이며, 개방 코스는 소양강댐 정상~ 용너미길~ 가마골 생태공원이다.

또 11월 6일까지 지역 내 5개 관광지가 입장료를 받지 않거나 할인 서비스를 한다.

신북읍 막국수체험박물관은 무료 관람할 수 있고 남산면 제이든가든,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입장료를 20% 할인한다.

춘천시가 운영하는 순환형 시티투어와 의암호 물레길도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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