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는다.

진용선 관장 주요 공적으로는 전통의 재발견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 폐교를 활용한 정선아리랑학교 운영, 전통문화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아리랑박물관 건립기여 등이며 지역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은 1991년 자신의 고향 정선군 신동읍에 정선아리랑연구소를 설립한 이래로 1993년 정선아리랑학교 설립, 2005년 정선추억의박물관 개설, 2016년 아리랑박물관 건립기여 등 정선아리랑 연구ㆍ발전 및 전통문화를 연계한 지역 관광자원 개발 등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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