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IEF2007(International E-sports Festival)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이광재 국회의원(www.ief2007.com)는 한국 대회의 예선 일정을 확정하고 예선 참가 접수를 오는 7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3개 종목은 7월 6일까지 접수를 마쳐, 온라인 예선전을 7월 9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다음달 14일부터 15일까지 용산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오프라인 예선전이 진행되고,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태백시에서 국가대표선발전 및 출정식을 통해 한국 국가대표를 최종 선발한다.

 이번 대회 선발전은 부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토너먼트를 진행하기 위해 모든 접수가 실명제로 이루어진다.

 또한 일부 종목에 편중된 국내 게임팬들의 e스포츠 열기를 다양한 종목으로 유도하기 위해 기존 스트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 등을 MBC게임을 통해 중계한다.

 IEF2007 한국예선에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는 IEF 한국 공식 홈페이지 (www.ief2007.com)에서 참가접수를 할 수 있다.

 IEF2007 이광재 조직위원장은“본격적인 IEF2007 한국 국가대표선발전이 시작되는 만큼 많은 게이머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올해 IEF2007 국가대항전은 강릉 경포대해수욕장에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IEF2006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아시아 및 세계 청소년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국의 문화관광부, 정보통신부, 한국e스포츠협회, 의정연구센터와 중국의 공청단, 신식산업부, 신문출판총서, 체육총국 등이 후원하는 공식대회다.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