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남 욱, 횡성 고정자씨

 강원도는 ‘이달의 으뜸봉사자’로 남 욱(20.강릉시), 고정자(여.60.횡성군)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시.군으로 부터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한 봉사자를 추천 받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한 결과 야학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지도활동을 펼쳐 온 남씨와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 활동을 펼쳐온 고씨 등 2명을 선정했다.

 남씨는 강릉성덕등불학교에서 노인분야 학습지도와 함께 야학 학생들의 수학지도 봉사를 23회에 걸쳐 92시간을 해왔다.

 또 고씨는 독거노인 말벗 및 청소봉사, 재가복지 봉사활동, 장애인 목욕봉사, 차량봉사 등 26회에 걸쳐 99시간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도와 강원도자원봉사센터는 공동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인정확대를 위해 매월 이달의 으뜸봉사자를 선정, 인증패 및 부상품을 수여하고 소식지 및 자원봉사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한 홍보로 인정감을 높여주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 및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를 부여해 지역사회발전과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 욱씨


◇고정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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