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태백ㆍ횡성ㆍ영월ㆍ평창ㆍ정선, 교육문화체육관광위). ⓒ2016 참뉴스/이태용
【서울=참뉴스】이태용 기자 =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태백ㆍ횡성ㆍ영월ㆍ평창ㆍ정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은 지난 28일 올림픽 배후도시추진을 위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평창올림픽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올림픽 배후도시’는 해양과 산악, 올림픽 개최지와 폐광지를 잇는 새로운 융ㆍ복합 관광클러스터로 올림픽 개최도시와 주변도시의 기존 인프라와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통합관광상품을 만들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염동열 의원은 올림픽 배후도시를 추진하며 대통령과 동료 의원, 지역주민을 상대로 설득 노력을 계속했고 관련 부처 및 강원도와 평창군, 국회 법제관과 민간 관광전문가 등과 함께 수십차례 회의 끝에 개정안을 완성했다.

개정안에는 산악과 해양을 중심으로 한 천혜의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ㆍ관광올림픽 지원, 올림픽 배후지역 및 인접지역 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콘텐츠 개발 지원, 배후도시 발전을 위한 문화관광산업 육성계획 수립 및 배후도시 자치단체 협의회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염 의원은 “올림픽 배후도시는 산악과 해양, 폐광지와 올림픽 개최지라는 다양한 관광상품 융합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준비하는 강원도 및 한국관광을 견인하는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