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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지키자
강원 영월경찰서 김삿갓파출소 엄상용 경사
2016년 09월 28일 (수) 13:15:20 참뉴스 webmaster@chamnews.net
글=강원 영월경찰서 김삿갓파출소 엄상용 경사

   
▲ 강원 영월경찰서 김삿갓파출소 엄상용 경사.
최근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확철인 10월, 11월 사이에 사고 발생률이 특히 높으며 대부분의 농기계는 안전밸트 등 보호장치가 장착되어 있지 않아 사고 시 사망사고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기계 사고로 한해 평균 73명이 사망하며 치사율로는 일반차량 사고보다 7.3배 높다.

주요 원인은 안전수칙 불이행이 가장 크다. 특히 힘든 농사일을 하면서 새참 등으로 막걸리(소주) 몇 잔은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반주 후 운전은 농기계 조작 미숙 및 반응속도 둔화로 인한 추락과 전복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높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운전이 가능한지 주기적으로 반응검사 등을 실시하고 선진국과 같이 농기계 면허 신설 등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

또한, 평상시 농기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작업 시 부득이하게 농기계를 세워 놓아야할 경우 갓길 등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되는 장소에 주차하며 이동시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키고 운전자 외에는 동승자를 탑승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야간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쏠라 태양열 경광등을 무상으로 부착해 주고 있으며 마을단위 요청 시 교통경찰이 현장에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이런 노력은 농기계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차량 운전자들 또한 농촌지역 운행 시 안전속도를 지키고 전방주시를 철저히 할 때 그 효과가 더욱 높게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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