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식(왼쪽) 태백시장이 지난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고 생활체육인의 축제개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내년도 9월 태백에서 개최 예정인 제25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생활체육인의 축제로 치룬다고 26일 밝혔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지난 25일 제24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고 내년도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생활체육인의 한마당 축제로 치루기로 했다.

고원스포츠 도시로 우뚝 선 태백시는 그동안 각종 대회유치 경험을 살려 제25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는 연령을 초월한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대축제로 승화시키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태백상생 발전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내년도 제25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에는 축구, 게이트볼 등 23개 종목 8천여 명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대간의 중심, 산소도시 태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스포츠의 메카로서의 면모를 발휘할 전망이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제25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로 도민들의 화합을 이끌고 산소도시 태백의 명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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