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기반 확충 혼신 노력

 태백민예총은 22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전시장에서 심재철 태백부시장, 김정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문화단체, 예술인, 시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태백민예총 김희정 지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희정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과 각 분야별로 다양한 예술 행사를 개최해 각 분야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예술인 양성을 통한 문화예술 기반 확충과 저변확대에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회원들간에 화합해 나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 이어 태백문화예술회관 별관에서 태백민예총의 현판식이 있었다.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는 태백민예총은 지난 2004년 창립 이후 국악, 미술, 무용, 사진 등 10개 문화예술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태백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민예총 남요원 사무총장과 최옥영 민예총 강원도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여 문화예술인을 대표해 태백민예총 김희정 지부장 취임을 축하했다.





◇태백민예총은 22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전시장에서 심재철 태백부시장, 김정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문화단체, 예술인, 시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태백민예총 김희정 지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2007 참뉴스/이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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