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은 7일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리는 ‘2016년 지역발전사업 및 생활권운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진행된다.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은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홍천군보건소, 지역협력산부인과, 강원대학교병원이 함께 고위험 임산부를 발굴ㆍ등록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 안전한 출산환경을 제공하고자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추진됐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보건소와 분만산부인과가 협력하여 생활권의 고위험 임산부를 발굴하고 네트워킹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협업ㆍ소통으로 관내 임산부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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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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