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철암파출소 앞 공한지(약 2,541m2)에서 옥수수와 채소를 정성껏 경작해 왔다.
김동해 철암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직접 경작한 농작물이 우리의 정성이 같이 전달되는 듯해 더욱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태백소방서 제공)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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