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옥수수 채종 농가 방문단이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와 태국농업청과의 교류협약에 따라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옥수수 채종단지를 찾아 농가 교환프로그램을 통한 옥수수 종자 채종 및 재배기술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2016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와 태국농업청과의 교류협약에 따라 태국 옥수수 채종 농가 6명이 30일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옥수수 채종단지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한다.

양국 간 교류행사는 2014년 7월 강원도농업기술원과 태국농업청이 체결한 기술공동 협력 프로젝트인 ‘교잡종 옥수수 종자 생산을 위한 농가공동체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옥수수 채종단지가 있는 영월군, 원주시, 홍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행사이다.

지난해 영월군 채종단지 농가 3명이 태국을 방문했으며 올해는 태국에서 영월군 채종단지 등을 찾아 농가 교환프로그램을 통해 옥수수 종자 채종 및 재배기술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가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과 양 국가 간 종자생산 협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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