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시군의 생활밀착형정보 등 제공

▲ 네이버 플레이스‘강원’적용 예시. (사진=강원도청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도는 네이버와 손잡고 25일부터 도내 각종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플레이스판에 ‘강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 플레이스판 ‘강원’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앱/웹을 통해서만 제공되며 네이버 초기 메인화면 상단에 지역메뉴가 노출되는 획기적인 서비스이다.

네이버 플레이스판 ‘강원’은 강원도와 18개 시군의 생활밀착형정보와 공연ㆍ전시 등 각종 문화행사ㆍ축제 정보는 물론 우리동네 핫플레이스, 테마와 주제가 있는 골목형 시장, 플리마켓 등을 안내하여 도민은 물론, 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도 유용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또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주기적으로 동계올림픽 정보를 안내하는 등 ‘강원 판’만의 특화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철 강원도 대변인은 “이번 서비스로 도민들은 물론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과 일반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알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용자는 물론 도민과 소상공인의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의 주제판은 대부분 설정자 100만 이상을 돌파하고 있으며, 이번 ‘강원’ 컨텐츠를 선보이는 ‘플레이스판’ 역시 지역기반의 첫 주제판으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강원도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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