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영철 국회의원. ⓒ2016 참뉴스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황영철 국회의원(홍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은 24일 오후 강원도의회에서 새누리당 5개군 기초ㆍ광역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HI-FIVE 5개군 선출직의원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모임을 개최해 공동지역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마련해 추진한 후, 진행상황을 군민들에게 정기적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방자치 실천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5개군 적극 참여 △이장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공무원에 준하는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민원발급기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밀집지역 확대 설치 △경로당 에어컨 설치 및 냉ㆍ난방비 지원 현실화 △5개군 결속력 및 유대 강화를 위한 각 사회단체별 공동행사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황영철 의원은 “새누리당 5개군 선출직 의원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아 일로써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며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협의체에서 선제적으로 공동추진과제와 대안을 발굴하고, 지역에서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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