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교육청, 2009년까지 8개 학교

 삼척지역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척교육청이 전교생이 10명 미만인 관내 4개 분교를 대상으로 통폐합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 모두 지역 유일의 문화공간인 학교가 문을 닫는데 반대했다.

 2009년까지 8개 학교의 통폐합을 추진중인 삼척교육청은 내년 전교생이 1명 밖에 남지 않는 원덕읍 노실분교를 대상으로 주민 설득을 통해 학교 통폐합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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