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선정 쾌거

 강원대학교 GIS연구센터(센터장 김창환 교수)가 국가 GIS, 즉 지리정보시스템 전문인력 양성사업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원대는 국가 GIS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건설교통부가 국가 GIS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GIS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강원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11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2년간 총 24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는 강원대학교 GIS연구센터는 이번 선정에 따라 협력기관인 강릉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GIS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무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창환 강원대학교 GIS연구센터장은 “정보화 사회의 지리정보체계 강화를 위해 학문간·전문 분야간 교류를 넓히고 지역·국가간 활발한 연구협력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GIS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환동해권 지역정보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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