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하 강원 영월우체국 홍보담당

글=송은하 강원 영월우체국 홍보담당

▲ 송은하 강원 영월우체국 홍보담당.
강원도 우체국에서는 올해 4월부터 우체국쇼핑업체로부터 상품을 기부받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영월우체국도 지난 4월 ‘동강맑음이 잡곡세트’에 이어 10월 참·들기름 업체로부터 상품을 기부받아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복나눔 릴레이에 참여한 곳은 우체국쇼핑몰에서 ‘두메산골 기름’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이다.

평소 우체국쇼핑 기구매자 사이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높은 재 구매율을 보이고 있는 영월 두메산골 기름은 농민의 양심과 자부심을 갖고 영월 및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참깨와 들깨로만 생산하고 있다.

그러기에 ‘국산100%’ 라는 당당한 마크를 입고 소비자와의 탄탄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25년이 넘게 영월에서 기름을 판매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향이나 맛에 대한 민원이나 불만은 없었다는 사장님의 말에 이보다 더 확실한 상품 소개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우체국쇼핑에서 판매되는 특산물은 생산공정 및 성분검사의 철저한 사전검증 뿐만 아니라 정기검사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하며 우리의 식탁에 올려 진다.

개방화된 국제시장에 우리 땅에서 키운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우체국 쇼핑은 우리네 소외이웃의 식탁에 온정의 손길을 올리는 그야말로 착한쇼핑몰이라 할 수 있다.

이 가을, 우체국쇼핑 특산품과 함께 우리가족 건강도 챙기고 소외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보태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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