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틈타
경찰에 따르면 마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40분께 양구군 동면 윤모(46.여)씨가 운영하는 정육점에 들어가 금목걸이 등 122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13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마씨는 마을 주민들이 영농철 및 마을행사로 일손이 바쁜 틈을 타 비어있는 이웃집만을 골라 침입, 생활비와 아이들 병원비를 마련하려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scoo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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