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win’ 기대

 한림대학교는 30일 경찰수사연수원과 범죄심리학 등 경찰학 분야에 대한 학문적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림대 측 김중수 총장, 최수영 부총장, 각 처·실장, 박인환 법행정학부장, 전우영 심리학과장, 조은경(심리학과) 교수와  경찰수사연수원 측 박종준 원장, 박건찬 교무과장, 김준영 교육기획계장, 이 윤 교수요원, 이훈하 교육기획담당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후 각 기관의 활발한 상호교류 지원을 약속했다.

 김중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심리학 및 경찰학 분야에서 새롭고 다양한 학문적 연구가 이뤄지길 바라며, 학교 측에서 다방면의 적극적 지원이 이루어져 원활한 상호교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준 원장은 "한림대의 이론적 학술자산과 경찰수사연구원의 실무적 학술자산이 합쳐져 ‘win-win’으로 가는 협약이 되길 기대하고, 한림대 재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를 위한 자료 열람과 시설 방문을 언제든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림대와 경찰수사연구원은 앞으로 상호학술교류는 물론 교수 교환 강의. 시설 교육교재 장비 연구자료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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