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정학예사는 경력 15년 이상의 연구와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운영위원회 엄격한 심의를 거쳐 발급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현재 34명이 자격을 취득하였고, 도내에서는 권 학예사가 처음이다.
권 학예사는 국립안동대학교 민속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민속학 분야의 전문가로, 2000년 인제군에 임용되어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여초서예관, 시집박물관 등 박물관 설립과 운영 분야에서 16년째 근무하고 있다. 현재 강원도박물관협의회 상임이사, 강원도 DMZ박물관 유물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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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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