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규 강원 태백상공회의소 제12대 회장. ⓒ2015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박인규 강원 태백상공회의소 12대 회장은 26일 “지역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날 태백상의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 “상공인, 시민, 기관사회단체와 대화의 장을 넓혀 광범위한 의견을 집약해 적극적인 대정부 건의활동을 통한 상공업 발전과 지역발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회장선출 소감을 밝혔다.

태백상공의소는 이날 태백상의 회의실에서 의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에 박인규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에는 안상정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장과 이민형 태서식품㈜ 대표가 선출됐다.

상임의원에 강창석 강원연료공업㈜ 대표, 최종원 ㈜태백광업 대표, 김영수 ㈜강원건설 대표, 고재창 황지합동㈜ 대표, 박문호 화성고속㈜ 대표 등 12명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함병철 NH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장과 오세문 신한은행 태백지점장이 선출됏으며 제7대~11대 회장직을 이어왔던 박학도 영암고속㈜ 의원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한편 박인규 회장은 1994년부터 현재까지 합자회사 대우전력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태백시 골프협회장, 강원도 골프협회 부회장, 춘천지방법원 태백시법원조정위원장,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가족은 배우자 윤혜영씨 사이에 2남, 취미는 골프와 스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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