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5~7일까지

 대통령자문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복지역량 강화와 민관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사회복지 전국대회를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태백에서 개최키로 했다.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는 태백시가 지역사회복지 전국대회를 유치를 희망하는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체 선정기준인 예산편성, 민간유급간사 채용 및 실무분과 현황 등 기존 민관협력체계의 운영현황과 제출한 지역사업 기획안을 중심으로 유치신청 지역을 심사한 결과 태백시를 제2회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사회복지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 했다.

 지역사회복지 전국대회는 대통령자문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복지대회에 공모 선정된 40개 전국 시·군·구 500여명의 협의체 위원및 공무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사례발표, 분임토의, 복지총괄, 복지행정혁신,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저소득층, 의료수급, 문화, 관광, 복지시설 등을 둘러보게 된다.

 한편 태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2005년 7월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복지계획 수립·수행,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조사, 복지자원의 조사·개발, 사회복지서비스, 보건 의료서비스와 연계한 협력 등 지역사회 복지사업 전반에 걸쳐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그 역할을 톡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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