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일송상 시상식도 가져

 한림대학교 설립자 고(故) 일송 윤덕선(1921년-1996년) 박사의 11주기 추모식이 9일 오전 11시 교내 고인의 동상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과 김중수 한림대 총장을 비롯해 현승종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전 이상주.이상우 한림대 총장, 배상훈 한림대학교 의료원장, 한림성심대 금승호 학장, 김용구 한림과학원장 및 재단 산하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추모 미사를 가졌다.

 이어 오후 1시 고령사회교육센터 국제회의실에서는 고(故) 일송 윤덕선 박사의 교육에 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일송기념사업회(운영위원장 김용구)가 재정한 제2회 일송상 수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수상자는 교육 학계의 거목으로 일컬어지는 정범모(한림과학원) 명예석좌교수로 교육학 발전의 토대가 된 여러 연구업적과 50여 년간 교육학계에서 몸담으며 보여준 학자의 인간에 대한 공을 높이 사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일송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3,000만원이 수여된다.

◇추모식


◇일송상 시상식


◇정범모 명예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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