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천만원 상금

 제35회 삼척정월대보름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1회 전국 기줄다리기 대회에 참가할 참가팀 50개팀이 확정됐다.

 27일 삼척시 정월대보름제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대회에 참가할 참가팀을 선착선으로 접수한 결과 서울 강남구청과 강동구청 등 타 시도 11개팀을 비롯하여 도내에서 9개팀, 관내 30개팀 등 50개 팀이 모두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엑스포광장에서 예선전이 펼쳐지며, 4일 오전 11시 진주로에서 본선전이 펼쳐진다. 최고 1천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의 시상은 오후 5시 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되는 종합시상식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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