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삼척시민의 날 행사도 가져

 정해년 새해 첫 대보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간 지역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강원농특산물전”행사에 삼척시에서는 11개 업체가 삼척의 청정특산품을 가지고 참가한다.

 강원농협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강원도민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삼척시는 3천만원을 판매목표로 농협과 관내 가공업체 및 생산농어민 등 11개 업체가 오곡영양밥세트, 장뇌, 벌꿀 등 지역농특산물 20여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중 2월 28일 오전 11시부터 농협 서울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 지역농특산물의 판매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재경삼척시민 만남의 행사를 개최하여 전시판매장 관람 및 시식을 실시하는 한편, 3월 1일부터 개최되는 제35회 삼척정월대보름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재경삼척시민 만남의 행사에는 재경시민 440여명과 지역인사 40명 등이 참석하며 김대수 삼척시장의 인사말과 재경삼척시민회장의 환영사, 정진권 삼척시의회의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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