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1,000 명

 지난해 묵호항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은 여객선 승객이 대폭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묵호항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은 여객선 승객은 20만 1,000 명으로 2005년에 비해 56% 늘어났다.

 이처럼 여객이 대폭 늘어난 것은 여객선을 증선했고 독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속초와 자루비노, 블라디보스톡을 잇는 항로의 여객은 지난해 6만4,000여명으로 2005년보다 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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