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까지 운영

 삼척시 대이동굴관리소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환선굴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체험장 환선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

 대이리동굴관리사업소(소장 김상권)는 지난 12월 대이리 군립공원 제2주차장 1,800㎡의부지에 자연결빙 방식의 썰매장을 조성했다.

 썰매장에는 1인용 및 2인용의 전통썰매 50개와 널뛰기·투호놀이·팽이치기·제기차기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행사장도 마련하여 어린이에게는 신나는 겨울을,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일깨워주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이는 대이동굴관리사업소가 지난 11월 개최하였던 부서별 맞춤형 테마보고회에 제출한 중점과제로 민선4기 출범이후 참제안 조출토론회 및 부서별 맞춤형 테마보고회 등 직원들의 다양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추진의 한 결실로 보고있다.

 썰매장은 오는 2월 20일까지 운영되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겨울을 어른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되살리는 좋은 체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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