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보호시설과 군부대 격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이 30일 오전 강원도 인제 수해지역과 군부대를 방문한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날 인제군 수해지역 이재민 보호시설과 군부대를 방문, 수재민들과 장병들을 위로하며 민심을 수렴한다.

 이날 방문에는 지방행정본부장, 방재관리본부장, 치안정책관, 강원도 행정부지사, 강원지방경찰청장 등 중앙과 도 관계자 20여명이 한계 2리 수재민 컨테이서 시설을 둘러보며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민심을 수렴하고 가리산리 특공연대를 방문, 군 장병들을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하게 된다.
 
 인제군은 행자부장관의 수해현장 시찰에 맞춰 배영규부군수가 수해복구 추진상황을 보고하며 컨테이너 생활의 불편함과 겨울나기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며 수재민들이 하루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관심과 예산지원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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