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터 다채로운 행사로 4일간 열려....

제25회 태백시민 한마당 축제인 태백제가 태백종합경기장에서 30일 오전10시 개막되어 10월3일까지 태백문화예술회관 황지연못공원, 태백산도립공원 등에서 33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올해 열리는 태백제는 민선4기 출범의 첫행사인 시민화합의장으로서 전야제 행사인 29일 태백연예협회 주관으로 셈프리악단 연주회와 연예인초청공연, 주부노래자랑이 황지연못공원에서 열렸다.30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줄다리기, 협동줄넘기, 연탄만들기,굴렁쇠계주등 다양한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열렸으며 이어 오후6시30분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인기연예인 양원경의 사회로 시작된 태백인의밤 공연행사가 열려 휘성, 빅마마, 무가당, 올블랙, 방실이등이 출연하여 태백제의 쌀쌀한 날씨에도 밤의 열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개천절인 태백산 일원에서 산신제, 단군제가 봉행되며 특히 민족의 영산으로 주목받는 태백산 정상에서 천제단 천제등 태백의 제례행사가 개최되며 태백산 천제단과 소도 당골에서 제5회 배달바둑 한마당 축제가 프로기사와 아마기사가 참가하는 바둑대회가 열린다.태백제기념 태백예술제가 태백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서예동우회, 수채화동호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태백지부 회원들의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행사, 국악한마당잔치등 다양한 행사가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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