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딸기.(자료사진=양구군청 제공)
【양구=참뉴스】강원 양구군은 여름딸기가 지난 7일 첫 출하했다고 13일 밝혔다.

양구군에 따르면 지난 4월초까지 정식을 마친 여름딸기는 전년에 비해 보름정도 출하시기를 앞당겨 지난 7일 첫 출하를 실시,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첫 출하는 박금준 농가가 100kg을 출하하며, (주)올원코리아를 통해 파리바게트로 납품된다.

2011년 53t을 생산하여 5억9876만4000원의 농가수입을 올린 여름딸기작목반은 올해는 60t 이상 생산을 목표로 딸기 품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두 6농가로 구성된 양구여름딸기작목반(대표 박금준)은 4.1ha의 면적에 데코레이션용에 적합한 플라멩고를 재배하고 있으며 규격품질 생산을 위한 선별장과 최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일본 컨설던트를 초청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각면에 걸친 지원을 하고 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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