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참뉴스】강원 홍천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도시철도공사 7호선 청담역 중선 열차내에서 5678 장터열차 팔도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원인삼조합, 홍천군 산림조합 등 8개 업체가 참가하여 6년근 홍천인삼, 홍천 잣 등 홍천의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홍보 활동은 물론 주문 및 직거래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매월 1회씩 참가하던 직거래장터를 월 2회로 확대하여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도시철도공사에서 개최하는 직거래장터를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참여해 홍천 잣, 인삼, 단호박 등 청정의 고장 홍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판매를 유도하고 택배 및 직거래를 통한 판로개척으로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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