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참뉴스】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10억 4000만원을 투입, 9개 읍ㆍ면 600여개 환경지킴이 일자리를 배정해 환경정화활동 등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월읍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여 250여명을 접수 받는 등 가장 많은 일자리를 배정받았다.

이 가운데 이중참여자, 거동불편자를 제외하고 최종 200여명을 선발해 1ㆍ2차에 걸쳐 노인일자리 환경지킴이 사업을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오는 20일 영월군여성회관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1차 선발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노인일자리에 대한 안전교육은 물론 운영규칙, 건강관리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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