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필지 12일 ~23일까지 분양접수

▲ 고대 전원마을단지 조감도 (사진=양구군청 제공)
【양구=참뉴스】‘청춘 양구’를 표방하는 강원 양구군에서 전원마을 주택용지가 분양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고대 전원마을단지는 양구군 양구읍 고대리 225번지 일원으로 양구읍 시가지에서 차량으로 5분이내의 파로호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고대 전원마을단지는 상ㆍ하수도, 전기, 통신 등 기반시설이 완벽히 구축되어 있어 계약자들이 집만 건축하면 산과 호수, 풍경이 어우러지는 청정 자연속 전원생활을 바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매각용지는 총 32필지 1만2055㎡로 평균 분양가격은 ㎡당 12만8340원이며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분양 우선 순위에 따라 우선 공급하고 경합시 추첨방식으로 분양한다.

분양신청서를 오는 23일까지 접수받아 27일 당첨자를 확정하며, 당첨자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양구군 도시개발과에서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구군청 도시개발과 지역개발부서(☎ 033-480-2402)로 문의하거나 양구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양구군은 경춘고속도로 개통과 아울러 춘천~양구간 46번 국도개량사업이 이달 마무리 되어 수도권으로 부터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동서고속철도 개설이 예정돼 있어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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