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참뉴스】강원 양구군은 노인일자리사업 7억1900만원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1억 9700만원 등 모두 9억여원을 올해 일자리 창출사업비로 투입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9개 사업에 470명, 지역공동체 5개 사업에 30명 등 총 500여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게 되며 특히 노인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시작하여 하루 4시간씩 주3일 근무하여 월 20만원 이내로 지급된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을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 추진하며, 공공주차장관리 및 노인학대예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와는 별도로 계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황태가공업체와 연계하여 수작업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신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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