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참뉴스】평창한우마을은 이달 말까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한우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한우소비촉진 운동은 평창한우마을 쇼핑몰( pchw.co.kr)에서 진행되며 1++ 꽃등심을 비롯한 한우 구이용 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국거리, 장조림, 불고기 등 제품은 최대 48%, 한우 꼬리와 사골, 우족 등 보신제품은 최대 3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학기를 맞아 쇼핑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 평창군 대화면 본점과 면온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졸업, 입학생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10%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우 사골, 우족, 꼬리 등 보신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한우 떡갈비를 무료 증정한다.

평창한우마을 관계자는 “이번 한우소비촉진 운동을 통해 한우 소비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며 “꾸준한 한우 소비만이 축산 농가를 살릴 수 있으며 소값이 안정될 때 까지 지속적인 한우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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