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상공회의소 태백지식재산센터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 ⓒ2012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강원 태백상공회의소 태백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는 태백과 삼척, 정선지역 주민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에 나선다.

매년 지식재산창출 업무를 수행한 태백지식재산센터는 올해에도 선행기술조사, 국내 출원비용지원,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 전통산업 IP 경쟁력 제고 사업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전통IP활용 초기사업화 지원)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

선행기술조사는 특허 출원 전 기술정보조사를 통해 중복투자 및 특허 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총 37건이 지원되고 기업체는 5건, 개인은 3건까지 무료로 지원된다.

국내 출원비용 지원은 특허 100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 35만원, 상표 25만원으로 지원되며 개인 및 소기업은 비용의 90%를 중기업은 80%까지 최대 지원이 가능하다.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네이밍과 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써 용역업체 공고 후 신청기업에 대하여 선정심사를 통해 수혜업체를 선정한다.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 사업은 1개 업체당 2000만원씩 지원하고, 전통산업 IP 통합지원 사업 또한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과 선정심사는 동일하게 진행되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3000만원, 전통IP활용 초기화 사업은 4000만원을 지원해 개발한다.

선행기술조사와 국내 출원비용지원은 연중 접수가 가능하며 사업비 소진 시 까지 지원한다.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 사업은 3개 업체(태백 1건, 삼척 2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태백시의 법인격의 생산·가공자 단체 1개 업체가 지원되고 전통IP활용 초기화 사업은 2개 업체가 지원된다.

신청서는 태백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taebaekcci.korcham.net)에서 경영지원 △서식자료실에서 내려 받아 작성해 태백상공회의소를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taebaek@korcham.net)로 제출하면 된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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