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참뉴스】한우 대중화에 앞장서온 농업회사법인 다하누(www.dahanoo.com 대표 최계경)가 시름에 잠겨있는 축산농가를 살리기 위해 한우소비 촉진 운동에 나섰다.

한우마을인 영월 다하누촌은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주요 관광지인 선암마을과 청릉, 장릉, 선돌을 둘러보고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한우관광열차’ 상품을 선보이며 한우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다하누촌은 방문 관광객들을 위해 윷놀이, 투호, 팽이치기 등의 민속놀이기구 체험과 천원경매, 사골 무게 맞추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다하누는 중앙광장 본점 앞에 대형 가마솥 6개와 ‘다하누촌 주막’을 설치하고 24시간 우려낸 한우 사골과 막걸리를 무한정 제공하고 있다.

특히 16일에는 코레일과 제휴해 명절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설 맞이 선물세트 장보기 한우열차’를 운행한다.

설 맞이 장보기 열차를 타고 영월 다하누촌 본점 및 명품관점 내방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은 물론 다하누의 인기 품목인 명절 선물세트와 일반 국거리, 장조림 등이 10% 할인, 부산물은 30~40% 할인된 파격적인 금액으로 판매된다.

다하누가 운영하는 AZ쇼핑 판교와 수진점에서는 소 잡는 날인 매주 수요일,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되는 한우 반 값 행사가 진행된다.

다하누 인기 품목인 등심과 안심, 채끝, 갈비, 차돌, 치마, 업진, 토시, 안창, 제비추리 등 모든 구이용 부위가 각각 2980원(100g 기준)에 판매되며 불고기, 양지, 국거리, 사태, 장조림, 다짐육 등 정육용 품목이 1980원(100g 기준)에 제공된다.

또, 사골, 우족, 꼬리, 도가니, 스지 등의 몸보신용 품목도 파격가인 1780원에 판매되며 육회와 육사시미 한접시(250g)가 각각 8000원에 제공될 예정이다.

게다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실속 맞춤형 명절 선물세트 특선을 준비해 기존 판매가보다 10% 저렴한 금액으로 전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일부 공기업 및 대기업들 또한 설을 맞아 다하누의 실속 한우 선물세트를 대량 주문함으로써 한우소비촉진에 팔을 걷고 시름에 빠진 축산농가에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다하누는 강원도 영월과 경기도 김포에 대표 한우마을이자, 한우먹거리촌인 ‘다하누촌’과 한우전문쇼핑몰 1위에 빛나는 다하누몰을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한우뿐 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고기를 대한민국 최저가로 판매하는 고기백화점 다하누 ‘AZ쇼핑’을 판교와 수진점에 오픈했다.

‘대한민국 최저가’를 모토로 탄생한 다하누 ‘AZ쇼핑’은 산지에서 축산물을 직접 구매해 불필요한 유통 절차를 대폭 축소하고 마진을 최소화하는 등 전 품목을 전국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부대 품목들도 함께 취급해 원스톱쇼핑 매장으로 운영,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하누몰(☎1577-5330)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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