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잡는 날인 매주 수요일, AZ쇼핑 판교와 수진점에서 열리는 이번 한우 반 값 행사는 11일, 18일 등 3차례에 걸쳐 파격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하누 인기 품목인 등심과 안심, 채끝, 갈비, 차돌, 치마, 업진, 토시, 안창, 제비추리 등 모든 구이용 부위가 각각 2980원(100g)에 판매되며 불고기, 양지, 국거리, 사태, 장조림, 다짐육 등 정육용 품목이 1980원(100g)에 제공된다.
또 사골, 우족, 꼬리, 도가니, 스지 등의 몸보신용 품목도 파격가인 1780원에 판매되며 육회와 육사시미 한접시(250g)가 각각 8000원에 제공될 예정이다.
소 한마리의 모든 부위를 반값에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한정 수량이므로 조기 품절 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최저가’를 모토로 탄생한 고기백화점 다하누 ‘AZ쇼핑’은 산지에서 축산물을 직접 구매해 불필요한 유통 절차를 대폭 축소하고 다하누가 갖는 마진을 최소화해 전 품목을 전국 최저가로 책정,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기획했다.
또한 각종 부대 품목들도 함께 취급해 원스톱쇼핑 매장으로 운영,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정육, 바비큐, 즉석식품 코너뿐 아니라 매장에서 고기를 구입한 후 근처 식당에서 상차림 비용을 지불한 후 신선한 고기를 구입 즉시 맛 볼 수 있는 식당코너도 함께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판교 매장 앞에는 고객 분들이 직접 쌀, 야채, 고기, 숲, 그릴, 음주류 등을 준비해 가족, 친구, 동호회 등 각종 모임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자율 바비큐장이 준비돼 있다.
최계경 다하누 대표는 “폭락하는 소 값으로 시름에 잠겨있는 축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매할 수 있는 반 값 축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하누 고기백화점 ‘AZ쇼핑’ 판교점(☎031-757-9891), 수진역점 (☎031-758-99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