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은 이날 오전 11시 군수 집무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박승탁 (주)일양유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이전에 따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일양유통은 소시지 및 햄 등을 생산해 년3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며 연차적으로 매출을 향상시켜 오는 2015년 40여명의 근로자 고용과 70억원의 년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일양유통은 공장이전을 계획하던 중 정선군 신동읍 대체산업단지 임대 여건이 맞아 약 17억원의 이전비용이 소요되지만 이전을 결정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기업이 이전되면 많은 근로자 고용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