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활용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이번 연수는 어린이들이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하이원 책날개 지원사업’으로 그림책 활용 수업, 그림책 읽어주기, 그림책의 이해와 교사공부 모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이원은 지난 2010년부터 폐광지역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전달하고 교사 독서교육 연수, 작가와의 만남 등 ‘하이원 책날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시작한 영유아 북스타트는 현재 강원권 전 지역의 어린이들이 책과 친근해질 수 있도록 돕고 있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영유아 및 학생의 독서 습관을 지도하는 교사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