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소방서 119사랑나눔회원들이 새해 5일 태백지역 4개 초등학교 결식아동 12가구를 찾아 쌀과 라면 등 사랑과 정성을 담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2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강원 태백소방서(서장 여윤길) 119사랑나눔회는 5일 태백지역 4개 초등학교 결식아동 12명을 찾아 쌀 20㎏, 라면 1상자씩 총 130여민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태백소방서 119사랑나눔회는 지난 2006년부터 태백시내 초등학생 결식아동 12명을 선정해 졸업할 때까지 급식비와 겨울 방학기간 중 쌀과 라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태백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118명으로 구성된 119사랑나눔회는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은 금액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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