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최종원 국회의원(태백ㆍ영월ㆍ평창ㆍ정선). ⓒ2012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민주통합당 최종원 국회의원(태백ㆍ영월ㆍ평창ㆍ정선)은 오는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태백ㆍ영월ㆍ정선ㆍ평창 지역구에서 순회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최 의원은 오는 5일 오후 2시 태백노인회관 대회의실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11일까지 순회 의정보고회를 갖고 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법과 폐특법 등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평창 특별법과 폐특법이 지난해 말 31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됨에 따라 법안 통과를 염원한 지역주민들에게 법안발의부터 통과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또, 향후 강원도의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사업 및 지역 예산확보에 대해서도 상세한 보고할 예정이다.

의정보고회 순회일정은 5일 오후 2시 태백시 태백노인회관을 시작으로 6일 오후 2시 정선읍주민센터, 9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10일 오후 2시 평창읍 주민센터, 11일 오후 3시30분 진부면 주민센터이다.

최 의원은 2010년 당선 후, 강원도당 위원장과,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특별위원회 위원과 동 위원회의 법안소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시설에 대한 국고지원율 75% 달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최 의원은 임진년 새해 의정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의정활동 상황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면서 지역현안과 민심을 챙기겠다는 각오이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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