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참뉴스】강원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각)가 올해 동부지방산림청 9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9일 태백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1분기 예산조기집행 분야 산림청 전체 1등(집행율 46.6%)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쾌거로 관리소장 중심으로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이뤄낸 결과다.

또한 올 한해 국유재산 보호․관리, 산림자원 육성, 산림재해 방지, 국유림 경영 4개 분야 중 어느 한 분야도 소홀함이 없이 전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목재공급 및 임도 분야는 산림청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는 등 행정역량 결집으로 사업추진 내실화와 조직성과 창출에 우수한 실적을 올린 것을 인정받았다.

김진각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내년에는 녹색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예산집행 등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자원의 가치제고, 산림재해 대응체계 확립 및 맞춤형 산림 복지서비스 확충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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