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FTA협상에 대비한 정선군 농정시책 순회 설명회. ⓒ2011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8일 내년에 발효될 한미 FTA협상에 대비한 정선군 농정시책 순회 설명회에 나섰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내년부터 변경 및 폐지되는 농정시책 및 신규시책 사업 설명과 주요농정시책 사업 및 신청방법 등이다.

순회 설명회는 27일 북평면을 내년 1월 11일 화암면까지 읍·면 및 농업인단체연합회, 농업인, 생산자조직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농정시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한중, 한EU FTA협상까지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정선군 농업이 시장 개방화에 따른 생명산업으로 자생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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