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고속(주), 노사관계 선진화 제도 정착에 기여

▲ 박학도(태백상공회의소 회장) 영암고속(주) 대표이사. ⓒ2011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영암고속(주) 박학도 대표(태백상공회의소 회장)가 2011년 노사 상생협력 및 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부터 8월 11일까지 추천형식으로 포상 대상자를 심사한 결과 영암고속(주)박학도 대표이사를 노사 상생협력 유공자로 선정했다.

영암고속(주)은 노사화합선언 및 성과 높은 일터 만들기 등 상생의 노사문화를 산업현장에 확산하는 등 노사관계 선진화 제도 정착에 기여했다.

지난 1963년 설립된 영암운수는 1991년 노동조합 결성 이후 단 1차례도 노사 분규가 발생하지 않는 등 노사가 화합하는 모범 운수업체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노사협력프로그램 실천, 불합리한 노사문화ㆍ관행개선 등을 통한 사업장의 노사파트너십 확산과 노사관계 선진화 제도의 올바른 현장정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노사상생협력 유공자를 비롯한 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자, 우리사주대상 3개 분야에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이 시상된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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