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참뉴스】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재래시장 활성화와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시장 먹거리 팔아주기, 내복 구입 등 장보기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연말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먹거리 팔아주기를 통해 직원 화합을 도모하고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8억 2600만원에 이르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매월 마지막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은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로 내복을 구입해 에너지 소비가 많은 겨울철에 대비하고, 직원들은 물론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복 입기, 무릎 담요 활용하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영월군은 자동 냉ㆍ난방 시스템의 도입, 청사 LED조명등 교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매월 전 직원 차 없는 날 지정 운영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