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상공회의소 태백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가 주관한 삼척지역 중소기업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지원 사업’ 최종보고회가 24일 태백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2011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강원 태백상공회의소 태백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가 주관한 삼척지역 중소기업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지원 사업’ 최종보고회가 24일 태백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태백시가 주최한 이번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 수혜대상 기업은 ㈜두루이며 용역수행사인 ㈜피앤디디자인이 최종보고 PT를 발표했다.

  ㈜피앤디디자인은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브랜드 전략의 수립과 브랜드 경영의 전략에 기초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개발, Brand Identity의 지적재산권으로서의 권리화를 목표로 지난 4개월간 사업을 진행했다.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지적재산으로 권리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브랜드를 개발하여 브랜드 자산을 보호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 사업’은 특허청 국비와 삼척시비로 1,000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됐다.

  ㈜두루는 새롭게 창조를 하는 기업이란 뜻으로 앞선 디자인을 하는 기업을 강조하고 있는 뉴티브(NEWTIVE)라는 새로운 신규 네이밍을 갖게 됐다.

▲ 태백상공회의소 태백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가 주관한 삼척지역 중소기업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지원 사업’ 최종보고회가 24일 태백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2011 참뉴스/이태용
  또한 심볼마크는 열린 문의 형상으로 시각화함으로써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가는 교두보로써의 뉴티브를 표현했다.

  이는 열린생각, 열린 마인드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기업을 의미하며, 레드 컬러의 심볼마크는 젊은 감각과 열정의 기업을 의미한다.

  또, 쿨 그레이 컬러의 워드마크는 고객으로 하여금 정직과 신뢰의 기업으로 인지 될수 있도록 도와준다.

함억철 태백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상표출원과 브랜드 개발 및 컨설팅 용역이 완료돼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 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 경쟁적 우위 창출 등 기업의 매출 및 수익증대 결과를 가져와 기업의 성장발전과 함께 지역경제에 상당부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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